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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러다 '강제 잔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70억' 날리나? 예상보다 늦어지는 '합의'→영입 포기 가능성도 등장했다
마이데일리
영국 ‘트랜스퍼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지르크지를 유벤투스에 보낼 생각이 있지만 완전 이적 조항을 추가해야만 승낙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지르크지는 볼로냐에서 활약을 펼친 뒤 20224-25시즌에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지르크지 영입에 4,000만 유로(약 660억원)를 투자했다.
문제는 지르크지가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는 점이다.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골에 그쳤고 지난 시즌도 벤야민 세슈코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리그 2골에 그쳤다.
자연스레 이번 여름에는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고 유벤투스가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유벤투스는 지난 겨울부터 지르크지와 연결됐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맨유와 유벤투스가 지르크지의 이적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빠르게 이적이 진행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협상에서 여전히 논의될 부분이 남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임대 후 3,500만 유로(약 570억원)의 금액으로 완전 이적 조항을 원하고 있지만 유벤투스는 먼저 임대를 한 뒤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영입이 가능한 ‘조건부 계약’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