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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문지인 득남, 유산 아픔 딛고 부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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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가 아내 문지인의 출산에 기쁨과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김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3kg . 38주 생명이. 요즘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 김기리입니다. 저희가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그것도 모자라 부부까지 되더니 이젠 부모가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7일 문지인이 아들을 출산했음을 밝혔다.

이어 "아직 실감도 안나고 병원에서의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지만 그저 아내와 아기가 건강한것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순간을 잘 만끽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무한한 축복과 사랑을 받은 생명이와 저희는 더 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족이 되려고 합니다. 일단 아내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생명이의 성공적인 지구별 데뷔 무대를 준비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아기가 너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제 사랑의 지분 100퍼센트는 아내입니다.(부끄) 지인아~ 100을 절대 쪼개서 안쓰고 생명이는 100 외에 + 로 사랑할게. 다시한번 모든분께 감사랑 드립니다(감사+사랑)"이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2024년 5월 결혼한 김기리와 문지인은 유산의 아픔을 딛고 노력 끝에 새 생명을 품에 안았다. 올 3월 임신 소식을 전한 부부는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나게 된 아이라 더욱 감사하고 애틋한 마음"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 2006년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데뷔, 2010년 KBS 25기 공개 개그맨으로 뽑히며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김기리는 코미디언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미스코리아', '비밀', '킬힐'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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