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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신제품 8종 출격…'접는 아이폰' 드디어 나온다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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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애플이 다음 달 9월 행사에서 아이폰18 시리즈와 애플워치, 스마트홈 기기 등을 포함한 신제품 8종을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행사 유력 발표 제품군으로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아이폰 울트라, 애플워치 시리즈12, 애플워치 울트라4, 새 애플TV 4K, 홈팟 미니2, 홈패드 또는 홈팟 터치가 거론됐다.

이번 전망의 중심은 9월 행사 무대가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넘어 스마트홈 제품군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은 통상 새 아이폰과 애플워치 모델을 함께 공개해 왔고, 여기에 주요 홈 제품까지 같은 행사에 묶을 가능성이 제시됐다. 매체는 애플이 새 홈 제품에 큰 주목도를 주고 싶다면 9월 행사가 적기라고 짚었다.

특히 스마트홈 기기 배치는 애플의 제품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매체는 스마트홈 제품이 종종 아이폰 액세서리로 인식된다고 언급했다. 아이폰 중심 행사에 홈 제품을 함께 올리면 연동성과 생태계 확장 메시지를 동시에 부각할 수 있다는 의미다. 홈팟 미니2와 홈패드 또는 홈팟 터치가 함께 거론된 것도 이런 흐름과 맞물린다.

아이폰 라인업에서는 프로급 모델 2종과 함께 아이폰 울트라가 포함됐다. 애플워치도 일반형과 울트라 모델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새 애플TV 4K까지 포함되면서, 이번 9월 행사가 스마트폰·웨어러블·거실 기기를 한꺼번에 묶는 형태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모든 신제품이 9월에 나오지는 않을 수 있다. 개편된 아이패드 미니는 올가을 출시가 예상되지만, 10월 공개가 점쳐지는 M6 맥북 프로와 함께 분류됐다. 9월 이벤트와 가을 후속 발표를 나눠 제품군별로 배치할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이다.

반대로 이번 전망에서 빠진 제품도 있다. 카메라를 탑재한 새 에어팟, 3세대 홈팟, 보안 카메라는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들 제품 역시 이전에 거론된 바 있으며 9월 행사에 들어가도 어색하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우선순위가 더 높은 제품군이 아이폰, 애플워치, 스마트홈 핵심 기기라는 정도만 확인된 셈이다.

시장 관심은 결국 애플이 9월 행사에서 스마트홈 사업을 얼마나 전면에 내세울지에 쏠린다. 애플이 홈 제품군에 집중 조명을 줄 경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아이폰 공개를 넘어 스마트홈 확장 전략을 드러내는 자리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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