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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데뷔전, 16세 도밍게스 맨시티전 데뷔골
마이데일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호르헤 도밍게스가 전반 43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9일(이하 한국시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렀고 1-3으로 패했다.
이강인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4,400만 유로(약 66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무엇보다 레전드 앙투앙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아틀레티코 선수단에 합류했고 맨시티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18분에는 마침내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프리킥과 감각적인 원터치 슈팅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득점은 없었지만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홈에서 눈부신 데뷔전을 펼쳤다”고 조명했다.
이강인은 “더운 날씨에 팬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팀에서 어떤 위치에서 뛰든 상관 없다. 팀을 더 돕고 싶은 마음”이라고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이 경기후 진행된 서울입단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도밍게스는 무려 5살에 아틀레티코 유스팀에 입단하며 성장을 했다. 192cm의 뛰어난 신장으로 피지컬에 강점이 있으며 빠른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다. 맨시티전에서도 이러한 능력을 보여주며 한국 팬들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