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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오디세이 200만 돌파, 오펜하이머보다 6일 빨라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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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개봉 첫 주부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단 이틀 만에 2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6시 4분 기준 누적 관객 200만 6344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보다 6일, 674만 관객을 모은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보다 1일 빠른 속도다. 아카데미 7관왕에 오른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비교해도 6일 앞선 기록이다.

흥행세는 첫 주말에도 이어졌다. 133만 3436명을 불러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5일 개봉 이후 줄곧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보다 적은 스크린 수에도 9일 기준 좌석판매율 72.1%를 기록해 관객들의 높은 집중도를 입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놀란 감독 작품 가운데 최고 오프닝을 달성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관객들의 만족도 역시 뜨겁다. CGV 골든에그지수는 97%를 기록하며 작품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올해 최고의 영화”, “숨 막히는 긴장감과 깊어지는 몰입도”, “역시 놀란답게 재미있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거대한 스케일과 배우들의 열연을 향한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극장에서 경험해야 할 압도적인 영상미와 사운드가 흥행의 주요 동력으로 꼽힌다.

한국에서의 내한 열기까지 흥행으로 연결한 ‘오디세이’는 8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지키며 2주차에도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첫 주부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오디세이’가 어디까지 관객 수를 끌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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