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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 대구 경북 경선 김민석 1위, 누적 선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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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강원·대구·경북 순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1위 기록했다. 두 후보의 득표수 격차는 1622표다. 송영길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10%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9일 강원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9일 강원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뉴스1

민주당은 9일 오후 대구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를 열고 강원·대구·경북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순회 경선에선 권리당원 득표율만 공개된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권리당원은 3만9092명이다.

강원·대구·경북에서 김민석 후보는 1만8977표를 얻어 득표율 48.54%를 기록했다. 정 후보는 1만7355표(44.39%), 송 후보는 2760표(7.06%)를 받았다.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 후보와 정 후보의 이날 득표율 차이는 4.15%p다. 이로써 김 후보는 전날 제주·인천 경선에 이어 정 후보를 제압하게 됐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과 경북에서 정 후보보다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특히 강원에선 1만9022명 중 절반이 넘는 9568표(50.30%)를 받았다. 강원에서 정 후보는 7978표(41.94%)를 받는 데에 그쳤다. 경북에서는 김 후보 4948표(47.37%), 정 후보 4774표(45.71%)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정 후보가 4603표(47.82%)로, 김 후보(46.35%)를 근소하게 앞섰다.

전체 누적 득표율에선 김 후보가 46.01%로, 정 후보(44.53%)를 앞서고 있다. 두 후보 사이 전체 누적 득표율 차이는 1.48%p로, 전날(0.87%p)보다 다소 벌어졌다. 다만 전략 지역 가중치가 반영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전당대회 당일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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