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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기온 하락 속 수원서 인천 원정 대비 훈련 진행
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9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로 다시 왔다. 인천 원정길에 나서기 전 치르는 마지막 훈련 일정 때문이다.
선수들은 지난 이틀과 달리 위즈파크에 일찍 도착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뉘어 연습을 시작했다.
이날 위즈파크가 자리한 수원시 조원동 낮 최고기온은 32도(오후 3시 기준)였다. 롯데 선수단이 수원으로 와 처음 훈련을 진행한 지난 7일 최고기온인 38도와 비교해 6도 이상 낮아졌다.
이렇다보니 이날 훈련은 예정된 시간을 더 넘겨 실시됐다. 야수조는 라이브 배팅도 진행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직접 현장에 나와 코칭스태프와 함께 투수조와 야수조 훈련을 지켜봤다.
KT 위즈 선수단도 7~8일 연습을 진행했는데 이날은 따로 훈련은 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KBO리그는 폭염으로 인해 지난 5일부터 이날(9일)까지 퓨처스(2군)리그를 포함한 전 경기가 취소됐다.
일시적인 '폭염 브레이크'에 들어간 상황인데 오는 11일부터 리그 일정은 재개된다.
롯데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 일정에 들어간다. SSG와 3연전을 마친 뒤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14일부터 16일까지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연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