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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양키스전 결장, 애틀랜타 2연패 수렁
마이데일리
김하성은 전날(8일) 양키스전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 복귀 후 3경기 만에 오랜만에 돌아온 선발 기회였다. 그러나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그리고 9일 경기에선 선발 라인업에서 다시 제외됐고 대수비, 대주자, 대타로도 출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짐 자비스가 이날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애틀랜타는 이날 양키스에 4-5로 졌다. 내셔널리그 동부조 1위를 지켰지만 2연패를 당했고 70승 47패가 됐다. 양키스는 2연승으로 내달리며 66승 6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2위를 유지하며 1위 탬파베이 레이스(69승 46패)와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양키스는 2회말 스펜서 존스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냈다. 애틀랜타는 5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자비스가 연달아 적시타를 쳐 2-1로 역전했다.
7회말에는 조지 롬바드 주니어가 솔로포(시즌 2호), 8회말에는 벤 라이스가 다시 솔로 홈런(시즌 32호)로 화답하며 추가점을 냈다. 애틀랜타도 8회초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솔로포(시즌 12호)로 맞불을 놨고 9회초 자비스 타석에 대타로 나온 도미닉 스미스가 적시타를 쳐 한 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
양키스 선발투수 게릿 콜은 7이닝 6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6승째(5패)를 올렸다.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나르는 1실점했지만 구원에 성공, 26세이브째(5승 3패)가 됐다.
세일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투수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지만 패전투수가 돼 시즌 7패째(12승)를 당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