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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톨루카 리그스컵 격돌, 손흥민 득점 도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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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손흥민(오른쪽)이 7일 멕시코 톨루카에서 열린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LAFC의 손흥민이 2026년 4월 미국 LA에서 열린 톨루카와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타파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후 환호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가 멕시코 리가MX 클럽 톨루카를 상대로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 이어 리그스컵에서도 맞대결을 펼친다.

LAFC는 9일 미국 LA에서 톨루카를 상대로 2026시즌 리그스컵 페이즈 2차전을 치른다. LAFC는 과달라하라와의 리그스컵 페이즈 1차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둔 가운데 멕시코 리가MX 클럽과 다시 대결한다.

LAFC는 올 시즌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에서 톨루카와 대결했다. 당시 LAFC는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지만 원정 2차전에선 고지대 홈 이점을 살린 톨루카에 고전하며 0-4 대패를 당해 탈락했다. LAFC를 꺾은 톨루카는 결승전에서 티그레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LAFC의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이후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득점력을 과시했다. 반면 과달라하라와의 리그스컵 페이즈 1차전에서 득점포가 침묵한 가운데 톨루카전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톨루카와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톨루카는 올 시즌 LAFC를 상대로 치른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 경기력 차이가 심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맞대결은 LAFC의 홈 경기로 열린다.

톨루카의 모하메드 감독은 LAFC와의 대결을 앞두고 "우리는 볼 점유율을 높이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상대는 최상위권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기를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상대는 홈에서 경기를 할 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팀이다.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에게는 엄청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 이어 리그스컵에서도 LAFC와 대결하는 것에 대해 "이번 경기는 리매치가 아니다. 우리는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이미 설욕을 했다. 이번 경기는 완전히 다른 경기다. 상대팀에게는 설욕의 기회가 되겠지만 우리에게는 리그스컵 페이즈의 한 경기일 뿐"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톨루카 수비수 로페스는 "팀에는 항상 기복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매 경기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을 항상 해내려고 노력한다. 이번 경기에서도 우리 경기력을 발휘하고 훈련한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톨루카의 공격수 파울리뉴(오른쪽)가 7일 멕시코 톨루카에서 열린 LAFC와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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