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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제골, 뮌헨 아스톤 빌라에 2-1 승리
마이데일리
바이에른 뮌헨은 7일 홍콩 카이탁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려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민재는 후반 18분 이토와 교체되며 60분 남짓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라이머가 공격수로 나섰고 카라도조, 이브라히모비치, 빈더가 공격을 이끌었다. 비쇼프와 파블로비치는 중원을 구성했고 브라운, 김민재, 요나단 타, 보이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7분 김민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비쇼프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아스톤 빌라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전 동안 7명을 교체해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8분 디아스가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디아스는 드리블 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아스톤 빌라는 후반 38분 주앙 고메스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독일 아벤트차이퉁은 '김민재는 케인을 연상시키는 헤더 골로 득점에 성공했다. 비쇼프의 패스를 받은 김민재는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아스톤 빌라전을 마친 후 "아스톤 빌라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에너지에 만족한다. 우리는 항상 바이에른 뮌헨이 어떤 팀인지 보여주고 싶다. 전반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아주 잘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지킨 노이어는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이자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 팀을 상대로 승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 우리는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