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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메디슨 고관절 부상 재발, 관리 집중 및 주장직 고민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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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에 따르면 제임스 메디슨(토트넘)이 고관절 부상을 당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제임스 메디슨(토트넘)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각) “메디슨이 고질적인 고관절 부상이 재발했다. 토트넘은 현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디슨은 잉글랜드 출신 중앙 미드필더로 코번트리와 노리치, 레스터를 차례로 거친 뒤 2023-24시즌 토트넘 유니폽을 입었다. 두 시즌 동안 손흥민(LAFC)과 공격 라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뜨거운 우정을 자랑했다.

메디슨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했다. 한국에서 진행된 토트넘과 뉴캐슬의 프리시즌이자 손흥민의 고별전에서 후반 교체 출저했으나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수술대에 오른 메디슨은 오랜 기간 재활에 전념했고 지난 시즌 막바지에 부상에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부활을 노리는 가운데 프리시즌에 다시 부상 소식이 전해지게 됐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이전부터 메디슨을 괴롭힌 고관절 부상이 재발했다.

토트넘의 고민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장기 부상을 당했기에 어느 때보다 프리시즌에 몸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한 시점이나 부상으로 다시 이탈을 하게 됐다. 메디슨을 제외하면 공격형 미드필더가 부족하기에 시즌 초반 경기 운영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7일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에 따르면 제임스 메디슨(토트넘)이 고관절 부상을 당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주장직에 대한 고민도 이어진다. 토트넘은 이적이 예상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뒤를 이어 메디슨에게 주장 완장을 맡길 계획으로 알려졌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지난 4일 “메디슨은 다음 시즌 토트넘의 주장을 맡을 것이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탈을 반복한다면 주장 완장을 맡기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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