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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거북이와 문세윤 문북이 결성, 故터틀맨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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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거북이' 금비, 지이와 문세윤이 뭉친 '문북이'가 특별한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모창 가수와 원곡자로 인연을 맺어 합께 무대를 꾸민 세 사람. 문세윤이 故 터틀맨의 빈자리를 함께 채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무대에 앞서 지이는 문세윤을 향한 극찬을 쏟아낸다. 지이는 "문세윤 씨의 보컬이 너무 매력적이다. 노래도 잘하고 감정도 잘 잡고, 무대에서 까불기도 잘하고, 멘트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라며 연신 엄지를 치켜든다. 이에 박미경은 "못하는 걸 알려달라"라고 원성을 터뜨리는데, 이때 금비가 "다 잘 하는데 연습을 길게 못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문세윤은 이를 쿨하게 인정하며 "뚱보들은 하루에 연습을 몇 번 못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문북이'의 선곡도 공개된다. 세 사람이 선택한 곡은 혼성그룹의 꽃이라 불리는 쿨의 대표 여름곡 '해변의 여인'. 특히 준비 과정에서 문세윤의 목소리가 故 터틀맨을 떠올리게 했다는 이야기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뭉클하게 만든다. 금비는 "노래 시작 도입부에 문세윤 씨가 영어 랩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터틀맨 오빠와 굉장히 비슷하다"라고 밝힌다. 지이 역시 "그래서 찡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낸다.
이날 신효범도 '문북이'가 맛보기로 보여준 화음을 듣고는 "세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그 남자(故 터틀맨)가 떠오른다. 마치 그를 보고 있는 듯했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밝힌다. 이에 지이는 "이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세윤 씨에게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한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K-POP 타임머신 특집 2부'는 오늘(8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