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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엠카서 MOON 첫 무대, 뱀파이어 콘셉트 소화
싱글리스트
멤버들은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올블랙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묵직한 808 베이스와 신시사이저 사운드에 맞춘 퍼포먼스로 곡의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I'm the moon' 구간에서는 달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빠르게 바뀌는 동선과 여유로운 제스처를 조화시켰고, 곡의 흐름에 맞춰 강약을 조절하며 안정적인 보컬과 래핑을 이어갔다. 후반부에는 에너지를 끌어올려 무대를 마무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5월 미니 3집 타이틀곡 '춤 (CHOOM)'을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SUGAR HONEY ICE TEA', 수록곡 'I LIKE IT'과 'MOON'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왔다. 힙합과 러블리, 여름 분위기의 청량한 콘셉트, 호러 판타지까지 서로 다른 색깔을 선보였다.
오는 8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MOON' 무대를 이어간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출발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은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공연 이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남미, 북미, 유럽으로 투어를 확대해 총 5개 대륙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