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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리 송가인, 초등생 앞 긴장한 반전 매력 공개
싱글리스트
이날 송가인은 오이 농가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수확 도중 오이를 먹고 있는 조나단을 향해 "조나단이 입으로 따냐!"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보지 않고도 조나단의 행동을 알아채며 '군기 반장'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도착한 뒤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무대 위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송가인이 아이들 앞에서는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것.
자기소개 시간에 송가인은 "너희들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송가인이어라"라고 재치 있게 인사를 건넸지만, 예상 밖의 정적이 흐르며 머쓱한 상황을 맞는다. 당황한 송가인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송가인은 몸풀기 게임 '몸으로 말해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승부욕을 불태우던 그는 소리를 내면 안 되는 규칙을 잊은 채 추임새를 연발했고, 이를 본 조나단이 반칙 의혹을 제기한다. 결국 진행을 맡은 김대호가 경고를 주는 상황까지 이어졌지만, 송가인은 끝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이어갔다.
덕분에 송가인 팀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었지만, 규칙 위반이 인정되면서 1점 감점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가인의 반전 매력과 청년회 멤버들의 재능기부 현장은 오는 9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되는 SBS '제철리 마을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