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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최재성 김단희 인질극, 남상지 은신처 단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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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최재성이 밀항선을 기다리며 김단희를 인질로 붙잡은 가운데, 남상지가 그의 은신처를 찾아낼 단서를 떠올렸다.
6일 방송된 KBS2TV ‘붉은 진주’에서는 박태호(최재성 분)가 김단희를 납치해 인질로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호는 밀항선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김단희를 인질로 잡았다고 밝혔다.

제임스 리(정의갑 분)는 박민준(김경보 분), 박현준(강다빈 분), 백진주(남상지 분)에게 “박태호가 김단희를 인질로 잡았다”며 경찰이 뒤를 쫓거나 밀항을 방해하면 김단희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민준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제임스 리는 “경찰도 조사 중이고 정보팀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박민준을 진정시키려 했다.

정윤정(하재숙 분)은 “미안해. 내가 단이를 놓치는 바람에”라며 자책했다. 이에 박민준은 “이렇게 다치실 만큼 정 비서님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자책하지 마라”며 “어머니는 무사하실 거다. 박태호가 어머니를 해치기 전에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백진주는 박태호가 숨어 있을 만한 장소를 고민하던 중 박철수를 떠올렸다. 제임스 리가 “박철수는 이미 경찰에 넘겼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백진주는 “은하무역의 도움으로 밀항하는 것 아니냐. 박철수도 같은 방법으로 나갔으니 밀항선을 어디서 탔는지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근처부터 찾아보면 된다”고 말했고, 박현준 역시 “밀항선을 타야 하니 그 주변 어딘가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결정적인 단서를 얻은 박민준은 곧바로 김단희를 찾기 위해 현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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