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읽음
한국화이자제약, '얼룩말 캠페인' 10주년…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참여자 모집
알파경제
0
[mdtoday = 신현정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이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부담을 덜기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인식 개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얼룩말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2026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얼룩말 캠페인'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 ESG 활동이다. 흔한 질환만을 먼저 떠올리는 의료 현장의 비유인 '말발굽 소리가 들려도 얼룩말일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개념에서 착안해 기획됐으며,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관심과 공감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부터는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800명의 환자가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해 지원사업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와 유류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간은 2026년 8월 5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신청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8월 31일 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10년간 이어온 얼룩말 캠페인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살피고 치료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은 "얼룩말 캠페인이 1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과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