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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 5명 사망, 셧다운 불구 재해 잇따라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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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 HD현대 조선 계열 사업장에서 올해 노동자 5명이 숨졌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중대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올해 세 차례 전면 셧다운과 안전교육을 시행했지만, 사고는 이어졌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9~31일 울산·군산 전 사업장의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앞서 18일 울산조선소 LNG운반선 화물창에서 20대 협력업체 노동자가 곤돌라와 구조물 사이에 끼여 숨졌고, 24일에는 군산조선소에서 30대 협력업체 노동자가 장비에 머리가 끼여 사망했습니다. 4월 울산조선소 잠수함 화재로 숨진 노동자도 협력업체 소속이었습니다.

지난달 9일 HD현대엠엔에스 울산 사업장에서 추락해 숨진 노동자 역시 하청 소속이었습니다. HD현대삼호 영암조선소에서 6월 22일 계류 로프에 맞아 숨진 노동자의 소속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HD현대는 조선 부문 등에 안전 예산 4조5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고, 지난해 12월 안전 비전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2분기 HD현대중공업은 영업이익 1조399억원, HD한국조선해양은 1조6451억원을 기록한 날 안전 셧다운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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