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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첫 파업, 성과급 산정 갈등 700명 참여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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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지난달 31일 하루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2017년 인터넷전문은행 영업 개시 이후 처음으로 벌어진 파업이며, 노조는 참여 인원을 700명 이상으로 집계했습니다.

노사는 성과급 산정 기준을 놓고 7개월째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지난달 20일 중지된 뒤에도 추가 교섭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는 이번 파업에 카카오뱅크 법인 소속 조합원만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은 연차나 휴무를 내고 업무에서 빠지는 ‘로그아웃데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집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이달 중순 임직원 과반을 조합원으로 확보했습니다. 회사 전체 임직원을 약 1800명으로 보면 이날 참여 규모는 40% 안팎입니다. 노조는 조합원 수를 약 1000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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