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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첫 파업, 성과급 산정 갈등 700명 참여
알파경제노사는 성과급 산정 기준을 놓고 7개월째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지난달 20일 중지된 뒤에도 추가 교섭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는 이번 파업에 카카오뱅크 법인 소속 조합원만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은 연차나 휴무를 내고 업무에서 빠지는 ‘로그아웃데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별도의 집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이달 중순 임직원 과반을 조합원으로 확보했습니다. 회사 전체 임직원을 약 1800명으로 보면 이날 참여 규모는 40% 안팎입니다. 노조는 조합원 수를 약 1000명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