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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하우 감독 사임, 기마랑이스 감사 인사와 작별 전해
마이데일리
뉴캐슬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에디 하우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뉴캐슬은 1일(한국시각) "구단은 하우 감독의 결정을 받아들였으며, 그가 남긴 뛰어난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우 감독과 함께 제이슨 틴달, 그레이엄 존스, 스티븐 퍼체스, 사이먼 웨더스톤 코치와 퍼포먼스 총괄 댄 호지스도 구단을 떠난다"고 밝혔다.
하우 감독은 뉴캐슬의 새로운 시대를 연 감독이다. 2021년 11월 뉴캐슬 감독으로 선임된 그는 뉴캐슬을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위로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얻었다. 이는 무려 21시즌 만의 UCL 진출이었다.
또한, 2024-25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정상에 올랐다. 뉴캐슬은 1954-55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 이후 70년 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뉴캐슬은 지난 시즌 PL 12위에 머무르며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앤서니 고든(바르셀로나), 산드로 토날리(토트넘 홋스퍼) 등 핵심 자원들을 떠나보냈고, 하우 감독도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
이어 "당신은 나에게 당신의 주장으로 뛸 영광을 안겨줬다. 그것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며 평생 간직할 것"이라며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당신을 감독으로 모신 것은 특권이었다. 모든 기회와 나를 믿어준 신뢰, 그리고 우리가 함께한 모든 순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의심할 여지 없이 당신은 내가 함께했던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나의 감사는 언제나 변하지 않을 것이며, 당신은 언제나 내 친구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며 "모든 것에 감사한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행복과 성공, 그리고 최고의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애정을 담아, 브루누"라고 했다.
기마랑이스는 하우 감독 밑에서 날개를 제대로 펼쳤다. 195경기 31골 3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브라질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한편, 기마랑이스는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 몸값은 약 8000만 파운드(약 1560억 원)로 예상된다. 하우 감독의 이탈이 기마랑이스의 거취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