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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4년 연속 10승 달성 후 팬들 응원에 눈물
마이데일리
리그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른 임찬규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라는 대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그런데 경기 후 인터뷰 단상에 올라온 임찬규의 표정이 갑자기 바뀌기 시작했다. 프로 데뷔 후 오직 스트라이프 유니폼만 입어온 LG 프렌차이즈 스타 임찬규는 폭염 속에서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지켜보며 생각에 잠겼고, 이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임찬규는 "그동안 부담감을 부정해 왔던 것 같다. 팬들을 보니 잠실야구장도 마지막이고, 이런 힘든 가운데 팬들께서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벅차올랐다"라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LG 임찬규가 끝까지 자신의 이름을 외쳐주는 팬들의 목소리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 잠실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