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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 KAIST와 맞손… "AI 기반 차세대 3D 애니메이션 기술 선도한다"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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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3D 테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커스가 K-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KAIST(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과 손을 잡았다.

로커스는 지난 30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 '차세대 3D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기술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융합해 3D 애니메이션 제작 공정을 효율화하고, 창작자가 창의적 연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차세대 제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실제 제작 과정에서 축적되는 모션, 수정, 리뷰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특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제작 데이터 기반 AI 디지털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기술 공동 연구 ▲실감형 미디어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 협력 ▲산학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로커스의 현업 3D 애니메이션 제작 인프라와 KAIST의 최첨단 연구 자산이 결합하면서 차세대 디지털 캐릭터 개발 연구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홍성호 로커스 대표는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아티스트의 창작을 돕는 유용한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준용 KAIST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첨단 콘텐츠 연구 성과를 제작 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현장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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