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디펜딩챔피언' 아르헨티나에 첫 패...5위로 리그페이즈 마감→B그룹 토너먼트 진출, 조기호 감독 "반드시 트로피 가져오겠다" [MD휴스턴]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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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서울FC 선수단으로 구성된 FC서울이 31일 라이스대학교에서 열린 제뉴인컵 휴스턴 2026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배한 뒤 핀란드와 0-0으로 비겼다./휴스턴(미국)=노찬혁 기자해치서울FC 선수단으로 구성된 FC서울이 31일 라이스대학교에서 열린 제뉴인컵 휴스턴 2026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배한 뒤 핀란드와 0-0으로 비겼다./휴스턴(미국)=노찬혁 기자[마이데일리 = 휴스턴(미국) 노찬혁 기자] FC서울이 대회 3일차 경기에서 다소 주춤하며 B그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조기호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라이스대학교에서 열린 '제뉴인컵 휴스턴 2026' 3일차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한 뒤 핀란드와 0-0으로 비겼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서울은 김동재, 김종국, 곽광채, 김대현, 김대성, 이은빈, 이승호, 이준혁이 선발 출전했고 임성재, 김경석, 송시헌, 조인찬, 김광현, 김상연이 교체 명단에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1쿼터 중반 이준혁의 중거리 슈팅으로 첫 유효슈팅을 만든 서울은 쿼터 막판까지 아르헨티나의 공세를 막아냈다. 그러나 1쿼터 종료 10초 전 아쉬운 선제골을 허용했다.해치서울FC 선수단으로 구성된 FC서울이 31일 라이스대학교에서 열린 제뉴인컵 휴스턴 2026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배한 뒤 핀란드와 0-0으로 비겼다./휴스턴(미국)=노찬혁 기자해치서울FC 선수단으로 구성된 FC서울이 31일 라이스대학교에서 열린 제뉴인컵 휴스턴 2026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배한 뒤 핀란드와 0-0으로 비겼다./휴스턴(미국)=노찬혁 기자2쿼터 균형 역시 아르헨티나가 무너뜨렸다. 아르헨티나는 쿼터 종료 2분 전 페널티박스 앞 프리킥을 바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3쿼터에 추가 실점한 서울은 0-3으로 패하며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핀란드와의 2차전도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유지했다. 김동재, 김종국, 곽광채, 김대현, 김대성, 이은빈, 이승호, 이준혁이 먼저 나섰고 임성재, 김경석, 송시헌, 조인찬, 김광현, 김상연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서울은 경기 시작부터 공세를 펼쳤다. 1쿼터 초반 이준혁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은빈의 오른발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1쿼터를 0-0으로 마친 서울은 2쿼터 위기 상황에서 김동재 골키퍼의 선방으로 숨을 돌렸다. 이어 김경석의 땅볼 크로스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조인찬의 왼발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해치서울FC 선수단으로 구성된 FC서울이 31일 라이스대학교에서 열린 제뉴인컵 휴스턴 2026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배한 뒤 핀란드와 0-0으로 비겼다./휴스턴(미국)=노찬혁 기자해치서울FC 선수단으로 구성된 FC서울이 31일 라이스대학교에서 열린 제뉴인컵 휴스턴 2026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배한 뒤 핀란드와 0-0으로 비겼다./휴스턴(미국)=노찬혁 기자3쿼터에도 득점포는 터지지 않았다. 3쿼터 중반 정교한 패스 플레이에 이어 송시헌이 1대1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서울은 주도권을 쥐고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리그페이즈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한 서울은 Westlake 그룹(26개 팀) 5위로 밀려났다. 이로써 서울은 Wells Fargo 그룹(28개 팀) 5~8위 팀들이 모인 B그룹 토너먼트로 진출해 8위 팀과 8강전을 치른다.
경기 종료 후 조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결과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B그룹 토너먼트로 밀려났지만, 반드시 트로피를 갖고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뉴인컵 휴스턴 2026은 지적·발달장애 및 자폐 선수들이 출전하는 글로벌 축구 축제로,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휴스턴 라이스대학교에서 진행된다.해치서울FC 선수단으로 구성된 FC서울이 31일 라이스대학교에서 열린 제뉴인컵 휴스턴 2026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배한 뒤 핀란드와 0-0으로 비겼다./휴스턴(미국)=노찬혁 기자해치서울FC 선수단으로 구성된 FC서울이 31일 라이스대학교에서 열린 제뉴인컵 휴스턴 2026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패배한 뒤 핀란드와 0-0으로 비겼다./휴스턴(미국)=노찬혁 기자전 세계 50개국 5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포용과 소속감, 스포츠 정신을 전한다. 참가팀들은 국가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 대표로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해치서울 선수단으로 구성된 서울이 유일하게 출전 중이다.
또한, 스포츠 음료 브랜드 '온유어마크(대표 권혁재)'가 해치서울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에너지 젤을 특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