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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토트넘 이적설 제기, 맨유 매각 가능성 검토
마이데일리
2026-27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다. 많은 팀이 선수단 개편을 진행 중이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맨유도 마찬가지다.
맨유는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 칼 달로우를 영입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나폴리로 완전 이적했다. 카세미루(인터 마이애미)와 제이든 산초, 티렐 말라시아는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현재 맨유 선수단에 남아 있는 인물 가운데 미래가 가장 불투명한 이는 래시포드다.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2024년 12월부터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2025년 2월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고 지난 시즌은 바르셀로나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활약했다. 49경기 14골 1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지 않았다. 래시포드는 현재 맨유 선수단에 재합류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지만, 맨유는 적절한 가격의 제안이 들어오면 래시포드를 판매할 생각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래시포드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는 다시 한번 아스널 이적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전 이적시장에서도 꾸준히 연결됐던 팀이다"고 했다.
하지만 '토크스포츠'의 알렉스 크룩은 래시포드가 아스널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봤다.
크룩은 아스널이 아닌 토트넘 홋스퍼를 주목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위에 머무르며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
크룩은 "그가 런던으로 간다면 나는 토트넘을 주목하겠다"며 "충분히 성사될 수 있는 거래라고 생각한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자신이 래시포드의 최고의 모습을 다시 끌어낼 수 있다고 믿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저렴한 거래라고 말하지만, 맨유는 아마 3000만 파운드(약 580억 원) 정도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다"며 "하지만 맨유에서 그는 주급 32만 5000파운드(약 6억 2400만 원)를 받고 있고, 연봉을 깎을 의지도 별로 없어 보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