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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최재성 김희정, 아들 강다빈 회장 취임 확신
싱글리스트
박태호는 “내가 아델그룹 회장에 취임할 때 했던 거다. 이번에 차고 나와라”며 “내가 너에게 물려주고, 네가 네 아들에게 물려주면서 우리 아델 가문의 전통을 만들어봐라”고 말했다.
넥타이 핀을 착용한 박현준을 본 박태호는 “아주 잘 어울린다. 이 박태호의 아들, 차기 회장답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유나(천희주 분)는 박현준에게 “회장이 되면 내 덕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고 말했다. 박현준이 “내가 회장이 될 거라고 뭘 믿고 확신하냐”고 묻자 최유나는 “회장님 지분이 더 많지 않냐”고 답했다.
하지만 박현준은 “저쪽도 만만치 않게 지분을 모았을 텐데 두 분 다 걱정되지 않느냐”며 박태호와 오정란(김희정 분)에게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두 사람은 “준비가 잘돼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현준은 자신이 차기 회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박태호와 오정란, 최유나를 바라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어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