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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조력에 회장 된 백진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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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희는 옥집사(김보미 분)가 가져온 법원 결정서를 주주들에게 보여주며 “잠시 주주 여러분께 알려드릴 사실이 있다. 저는 박태호의 위법 행위를 법원에 고발했고, 그 결과 박태호는 의결권 행사가 금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태호는 회장 선출 안건과 관련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박태호는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누구 마음대로냐”며 분노했다. 박현준(강다빈 분)은 “아버지가 투표할 수 없으면 내가 지는 것 아니냐”며 당황했다. 그러나 최유나(천희주 분)는 박현준에게 “오늘은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며 여전히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현준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최유나의 태도를 의아해했다.
이후 박태호의 의결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주주 투표가 진행됐고, 그 결과 백진주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그 순간 경찰이 회의장에 들이닥쳐 백진주를 윤영수(정진 분)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단희와 박민준(김경보 분)은 “말도 안 된다. 착오가 있을 것”이라며 반발했지만,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흉기에서 백진주의 지문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백진주가 체포되자 다시 회장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박현준이 회장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