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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규 등록 23% 전기차, 내연기관차 감소
EV라운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67만6000대로 지난해 말(2651만4000대)보다 0.6%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 1.92명 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자동차는 85만7000대였다. 이 중 전기차는 19만9000대로 전체 신규 등록의 23%였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수소차를 합친 친환경차는 49만4000대(57.6%)가 새로 등록됐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신규 등록이 29만2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휘발유 27만6000건, 전기 19만9000건, 액화석유가스(LPG) 6만3000건, 경유 2만1000건 등 순이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등록 차량은 친환경차가 395만3000대로 지난해 말(349만4000대)보다 13.1% 증가했다. 휘발유·경유·LPG 등 내연기관차는 2254만4000대로 지난해 말(2284만1000대)보다 1.3% 감소했다. 특히 경유차가 24만6000대 줄었고, 휘발유차와 LPG차는 각각 4만2000대, 9000대 줄었다.
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