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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50명 모집에 1823명 지원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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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보호, 학습권 보장이라는 절절한 호소에 응답해주신 경기교육공동체와 경기도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경기도교육청 안민석 교육감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교권보호전담관 모집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결과 50명 모집에 총 1823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는 현직 및 퇴직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전현직 경찰과 갈등조정전문가 등이 지원했다.

이 같은 모집 결과에 안 교육감은 "(교권보호전담관을) 기존 50명에서 확대하겠다"며 "적정규모는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당초 최종 선정 발표일정을 오는 31일에서 8월 10일로 조정했다. 지원자 면접은 이번주부터 진행된다.

교권보호전담관 규모는 8월 10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같은 달 20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안 교육감은 "50명으로 정했던 기존 설계에서는 활동기간을 4년으로 예상했으나, 지원자가 너무 많아 2년 활동에 인원교체 등도 고려하고 있다"며 "선발되지 못하는 지원자들의 열정과 경험이 방치되지 않고 교권 보호, 경기교육 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가칭)시민교권보호관' 등의 네트워크 구성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교권보호관은 자문 역할에만 그치지 않고 보호관의 활동을 보완하고 부족함을 채우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권보호국 신설에 대해 안 교육감은 "실용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교권보호담당관의 역할과 조직 개편 등은 교권보호전담관 출범 시기에 맞춰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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