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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2분기 매출 443억,영업익 56억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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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손익계산서 (제공=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가 주요 의약품의 처방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했다. 하반기에는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주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43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89%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은 주요 의약품의 판매 호조가 이끌었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과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등의 처방이 늘며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영업이익은 바토클리맙의 갑상선안병증(TED) 글로벌 임상 3상 종료에 따라 이연됐던 잔여 수익이 반영되면서 크게 늘었다. 다만 당기순손익은 개발자산 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843억원으로 집계됐다. 바이오탑과 노르믹스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각각 148억원과 10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두 제품이 각각 연매출 300억원대와 200억원대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임상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다. 아이메로프루바트는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D2T RA) 등록임상 중간 결과에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을 확인했다.

하반기에는 아이메로프루바트의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등록임상 탑라인 결과와 피부홍반성루푸스(CLE) 임상 2상 탑라인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주력 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사업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 예정된 임상 결과를 통해 아이메로프루바트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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