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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산 고가 아파트 올해 보유세 역대 최고 전망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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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과 용산구 등 일부 고가 아파트의 올해 보유세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우병탁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이 강남 3구와 용산구의 공시가격 30억원 초과 단지 9개 주택형의 올해 보유세를 산출한 결과, 현재 기준으로도 절반이 넘는 5개 주택형의 보유세가 역대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 1주택자는 고령자·장기보유 등 종부세 공제 혜택을 고려하지 않은 올해 예상 보유세액이 1810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였던 2021년 1653만 원을 뛰어 넘는 수준이다.

아파트값이 올라 공시가격이 급등한 탓인데, 올해 이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34억9100만원으로 2021년보다 55.5%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고가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3구의 공시 가격은 24.7% 상승했다.

향후 종합부동산세 세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공시가격 현실화율까지 조정할 경우 고가 주택 보유자의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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