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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강다빈, 천희주 협박 대응 및 권 의원에 정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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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이 최유나의 말을 무시한 채 자리를 떠나려 하자 최유나는 “회장님이 구속되면 주주들은 백진주를 지지할 거야. 우리 아빠 주식까지 빼앗겼으니 그렇게 되면 게임은 끝나는 거라고”라며 그를 붙잡았다.
박현준이 “주식을 빼앗겼어?”라고 되묻자 최유나는 “백진주가 우리 엄마를 구워삶아 빼앗아 갔어. 어떻게든 회장님 구속을 막고 주주들의 마음을 돌려야 해”라고 말했다.
이어 최유나는 “너 설마 백진주 때문에 아직도 망설이는 거야? 백진주에게 회장 자리를 내주면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네가 누구 아들인지 밝힐 테니까 똑바로 해”라며 박현준을 협박했다.
그러나 박현준은 “오히려 내가 주식을 왜 빼앗겼는지 따져야 하는 것 아닌가? 내 일 방해하지 말고 너나 똑바로 해”라고 맞받아치며 경고했다.
이후 박현준은 권 의원에게 연락해 “그동안 받아 가신 돈, 이제 계산 좀 해주셔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윤영수(정진 분)가 두 사람의 대화를 몰래 듣고 있어 긴장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