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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올스타전 출전, 메시 불참으로 만남 무산
마이데일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는 오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해 8월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데뷔 후 처음으로 MLS 올스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됐다.
가장 큰 관심사는 손흥민과 메시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메시는 2년 연속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결승전까지 소화했기 때문이다.
MLS는 성명을 통해 "2026시즌 개막 전 MLS와 MLS 선수협회는 선수가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각 구단이 선수와 개별적으로 협의해 적절한 휴식과 훈련 및 경기 복귀 일정을 결정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로드리고 데 폴과 리오넬 메시는 2026 MLS 올스타전 출전 의무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뮐러가 MLS 올스타를 대표하는 가장 큰 스타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 16경기에 출전해 3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도움 단독 선두다. 또한 최근 3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뜨리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뮐러는 13경기 4골 4도움을 마크했다.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뮐러와 함께 올스타 명단의 중심에 선다. 미국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의 축구 행사였던 월드컵이 끝난 지 불과 10일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이번 올스타 명단에는 자연스럽게 월드컵 분위기가 반영됐다"며 "MLS는 올여름 북미 전역을 휩쓴 축구 열기를 이어가려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막심 크레포와 리치 라리예아(이상 캐나다), 스티븐 모레이라(카보베르데), 페타르 무사(크로아티아), 그리고 여러 미국 대표팀 선수들도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