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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12·울트라4 성능 강화, 디자인 변화 최소화 기대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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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올해 선보일 애플워치 신제품은 디자인 변화보다 성능 강화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2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울트라4를 막바지 단계에서 시험하고 있지만 올해는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시험 중인 제품은 와이파이 전용과 셀룰러 모델의 애플워치 시리즈12, 그리고 울트라4다. 반면 보급형 제품군인 애플워치 SE는 지난해 애플워치 SE 3가 출시된 만큼 올해는 신제품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대의 핵심은 외형보다 내부 성능 개선이다. 애플은 건강·운동 추적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칩을 적용해 성능과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워치의 마지막 주요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는 2023년 S9 칩 도입이었다.

애플워치 교체를 기다려온 사용자에게는 기대와 아쉬움이 엇갈릴 전망이다. 올해는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애플은 새로운 칩을 통해 성능과 속도를 높이고 건강·운동 추적 기능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외형 전면 개편은 올해보다 1~2년 뒤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올해 애플워치 라인업은 디자인 혁신보다 사용 경험 개선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건강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을 고려하면, 하드웨어 변화 폭이 크지 않더라도 추적 정확도와 처리 성능 향상이 핵심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혈당 감지 기능 개발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비침습 방식으로 착용형 기기에서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은 아직 상용화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애플은 해당 기능을 자사 소프트웨어와 연계하는 작업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애플워치의 변화는 두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는 시리즈12와 울트라4를 중심으로 성능과 건강 기능을 다듬고, 이후 세대에서 외형 전반을 재설계하는 방식이다. 애플워치의 본격적인 디자인 변화 시점과 혈당 감지 기능의 상용화 여부가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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