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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나이츠 송도 패스 운영, 180개 상점 할인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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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6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부터 송도 일대에서 '올나이츠 송도 패스'를 운영한다. 송도 6개 상권 180개 참여 상점에서 할인쿠폰·공연·이벤트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인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 '송도 야간마켓'을 새롭게 리브랜딩한 것이다.

■ 운영 기간·규모 확대…체험형 업종 신규 추가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비 두 가지 측면에서 규모를 키웠다. 운영 기간을 지난해 4주에서 6주로 늘렸고, 참여 상점도 160개소에서 180개소로 확대했다. 기존 F&B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문보트·공방·VR체험관·스파 등 체험형 업종을 새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송도의 주요 관광명소를 순환하는 스탬프투어를 필수로 연계했다. 스탬프투어를 완료해야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구조로, 방문객이 특정 상권에 머무르지 않고 송도 일대를 고루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을 유도한다.

■ 이용 방법: 인천e지 앱 → 스탬프투어 완료 → 쿠폰 3매 지급

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인천e지 앱에 가입한 뒤 올나이츠 송도 패스 스탬프투어를 완료하면 1인당 3매의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더테라스 ▲아트포레 ▲커낼워크 ▲타임스페이스 ▲트리플스트리트 ▲트리플타워이스트동 등 6개 상권에서 오후 5시 이후 사용할 수 있다.

할인 구조는 업종별로 세분화했다.

음식·주점 :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카페·베이커리 :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체험·쇼핑·기타 :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 상권별 자체 이벤트…버스킹·플리마켓·영수증 투어 병행

할인쿠폰 외에도 상권별 자체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더테라스 : 영수증 투어

아트포레·타임스페이스·트리플스트리트·트리플타워이스트동 : 버스킹 공연

커낼워크·트리플스트리트 : 플리마켓

상권 특성에 맞게 이벤트 형식을 달리해 방문객이 같은 날에도 상권마다 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SNS 소문내기 이벤트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도 병행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10월에는 원도심으로 확장…'올나이츠 월미·개항장 패스' 예정

인천시는 송도 신도심에서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원도심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6주간 월미도·차이나타운·개항장·신포동 일대 상권에서 '올나이츠 월미·개항장 패스'를 운영한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문·부(제물포·문화·부평) 권역 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올나이츠 송도 패스는 관광객과 시민이 송도의 여름밤을 풍성하게 즐기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인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인천을 밤에도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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