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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XMT 상반기 매출 1200억위안, 600% 성장 전망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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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상하이) 이금수 인턴기자]중국 D램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생산능력 확대와 주요 IT기업 공급 증가에 힘입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중국 경제매체 재련사에 따르면 D램 연구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최대 1200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중간 세대 기술을 건너뛰고 차세대 공정으로 전환하는 ‘세대 도약형 연구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주력 제품과 핵심 공정 기술은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중국 허페이와 베이징에서 12인치 웨이퍼 기반 D램 생산공장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규모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의 D램 제품은 서버와 모바일 기기, 개인용 컴퓨터(PC),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바이트댄스(ByteDance), 텐센트(Tencent), 레노버(Lenovo), 샤오미(Xiaomi), 트랜션(Transsion), 아너(Honor), 오포(OPPO), 비보(VIVO) 등이 있다.

매출은 2023년 90억8700만위안(약 1조9580억원)에서 2024년 241억7800만위안(약 5조2090억원)으로 증가했다. 2025년에는 617억9900만위안(약 13조3150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익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163억4000만위안(약 3조5200억원), 71억4500만위안(약 1조539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18억7500만위안(약 4040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는 2026년 상반기 매출이 1100억~1200억위안(약 23조7000억~25조8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2.53~677.31% 증가한 수준이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00억~570억위안(약 10조7700억~12조2800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244.03~2544.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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