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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4253억 규모 자사주 소각, 주주환원 강화
알파경제유한양행은 24일 전 거래일보다 4.90% 오른 7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회사는 보통주 603만1820주와 우선주 3만2600주 등 총 606만4420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22일 종가 기준 약 4253억3760만 원 규모이며, 전체 발행주식총수 8082만8541주의 약 7.5%에 해당합니다.
소각이 완료되면 상장 주식 수는 기존 약 8082만 주에서 약 7476만 주로 줄어들게 됩니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없애는 방식으로, 자본금 감소 없이 진행되는 점도 특징입니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재무건전성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주주의 실질적 가치를 높이는 정석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또 “오버행 우려를 차단하고 EPS와 BPS 개선 기대를 키운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