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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박병은 지성 회장 목적 장충금 횡령이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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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원은 동대표들이 박해강(지성 분)의 의견에 잇달아 반대하자 전임 회장 서강원(백현진 분)이 제법 일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해강이 이러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해했다.
그때 김 실장(노정현 분)은 “한수은행장에게 전화가 왔다”며 “트루밸류 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라는 사람이 장충금을 모두 인출하려고 찾아왔다고 한다. 계좌가 비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를 들은 이충원은 박장대소하며 “나 알겠어 박해강이 회장이 된 이유를 장충금 그거 해먹으려고 회장된거였어”이라고 단정했다. 이어 “계좌에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장충금을 쓸 일을 만든 것”이라며 박해강의 행동을 해석했고 "나 너무 신나 도파민이 팡팡터져”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