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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최재성 폭행에 박진희 사퇴, 남상지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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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박태호(최재성 분)의 함정에 걸려 박태호에게 끌려갔다. 오지 않는 두 사람에 백진주(남상지 분)가 연락했다. 이에 박태호는 김단희에게 백진주의 전화를 받고 회장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김단희는 "박태호, 네 뜻대론 하지 않아"라며 맞섰다. 이에 박태호는 그녀의 눈 앞에서 박민준을 폭행했다. 김단희는 "그만 해"라며 울부짖었다. 백진주는 전화를 받지 않는 김단희에 무슨 일이 생겼다고 직감했다.
제임스 리(정의갑 분)는 박현준의 비밀을 터뜨려서라도 그가 회장이 되는 것을 막으라고 한 후 두 사람을 찾으러 떠났다. 한편 박민준이 인질로 잡히자 김단희는 전화를 걸어 "회장 후보에서 사퇴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백진주는 박현준의 회장 취임을 막기 위해 자신이 김단희를 대신해 회장 후보가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