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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상반기 순익 945억, 건전성·독자망 강화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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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우리카드가 실적을 끌어올리고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펀더멘탈 강화를 달성하고 있다. 향후에도 우량 자산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확대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약 9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영업비용(1조30억원)과 판매관리비(1620억원)가 각각 11.0%커졌으나, 대손비용(2470억원)이 3.9% 줄었다. 연체율은 1.83%에서 1.81%로 안정화됐다.

특히 고객 기반 확대와 카드이용 활성화로 영업수익(1조5330억원)이 7.9% 늘어났다. 실제로 우리카드의 올 상반기 국내·외 개인 신용판매는 28조9637억원 규모로 17.7%, 개인 신용카드 사용가능회원수(626만4000명)도 6.6% 확대됐다.

독자결제망 구축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독자 가맹점수가 200만개를 돌파했고, 독자카드 매출 비중은 18.7%에서 40.4%로 늘어났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결제망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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