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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강동구 9·3호선 연계 및 광역교통 논의
투어코리아
이날 간담회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남양주시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측은 강동하남남양주선과 송파하남선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서울지하철 9호선과 3호선을 잇는 환승 방안을 다뤘다.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의 적기 개통을 위해 강동구의 협력을 요청했다. 강동구는 하남 교산신도시 대책에 포함된 송파하남선을 9호선 둔촌오륜역과 연결하도록 노선을 조정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수도권 동부지역 9호선 이용객이 3호선으로 갈아타 수서역과 고속터미널, 가락시장 등 강남권 거점으로 이동하기 쉬워진다. 시는 둔촌오륜역에 완행열차만 정차하는 만큼 급행열차 정차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광역철도망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과 이 구청장은 두 노선 연계가 수도권 동북부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