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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준 4타점 한화, KIA전 승리 4연패 탈출 6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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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준이 2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한화 이글스 제공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이정원 기자] "심우준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KIA 타이거즈 에이스 아담 올러를 무너뜨린 내야수 심우준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지난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3 승리를 가져왔다. 한화는 4연패 탈출과 함께 후반기 첫 승에 성공했다. 또한 41승 44패 3무로, NC 다이노스(41승 45패 1무)를 제치고 6위를 탈환했다.

선발로 나선 오웬 화이트가 호투를 펼쳤다.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후반기 첫 승이자, 시즌 6승(5패)에 성공했다. 이어 조동욱(⅔이닝 1실점)-이상규(⅔이닝 1실점)-박상원(⅔이닝 무실점)이 올라왔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후반기 들어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연패를 끊고 승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 화이트가 7이닝 동안 선발투수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가 투구를 진행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타선에서는 심우준의 활약이 돋보였다. KIA 선발 올러에 강했던 심우준은 KT 위즈에서 뛰던 시절인 2021년 9월 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무려 1418일 만에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심우준은 2회 스리런홈런과 함께 3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문현빈 3안타 2득점, 노시환 2안타 1득점, 허인서 1안타 2타점, 이도윤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스리런홈런을 포함해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끈 심우준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23일 선발로 왕옌청을 예고했다.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KIA는 시라카와 케이쇼를 앞세워 반격에 나선다.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가 투구를 진행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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