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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2, 워치9 공개
씨넷코리아
우선
는 전작 대비 35% 늘어난 8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CPU 성능은 32%, GPU 성능은 19% 개선됐으며 처리 속도와 GPS 추적 정확도도 높였다.
내부 구조를 재설계해 바디 두께는 전작 대비 12% 줄인 10.7mm로 낮췄다. 실리콘 소재 밴드를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했고 티타늄 프레임은 그대로 유지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5,0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 세계 출시 스마트워치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스마트워치 사상 첫 최대 밝기를 적용한 셈이다.
내구성은 10ATM과 IP69K 방수·방진 등급, MIL-STD-810H, 국제 다이빙 장비 안전 규격 EN13319 인증을 갖췄다. 물속에서는 수심과 시간, 수온, 최대 수심 등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에는 트레일 러닝과 다이빙 기능도 추가됐다. 트레일 러닝 기능은 상세 고도와 등반 진행 상황, 지면 상태 등을 추적고 수분 섭취 가이드는 체중 대비 땀 손실량을 분석해 수분 섭취 시점을 안내한다.
다이빙 기능은 글로벌 다이빙 장비 브랜드 마레스와 공동 개발한 전용 앱을 통해 제공된다. 상승·하강 속도와 안전 감압 시간을 안내하며 다이빙 앱은 올해 하반기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Wear OS 기반 스마트워치 가운데 향후 2년간 갤럭시 워치 울트라2에 독점 제공된다.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2 (사진=삼성전자)
은 원형 디스플레이를 사각형 바디가 감싸는 기존 쿠션 디자인을 유지했다. 알루미늄 바디와 실리콘 밴드를 적용해 손목 밀착도를 높이고 24시간 건강 데이터 측정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갤럭시 워치9 역시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탑재한다. 40mm 모델은 전작 대비 20% 향상된 390mAh 배터리와 최대 3,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44mm 모델의 배터리는 445mAh다.
헬스 기능도 확대됐다. ‘생체 징후’ 기능은 수면 중 심박수, 심박변이도, 호흡률, 피부온도,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개인 기준값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면 알려준다.
‘심장 건강 점수’는 수면, 활동량, 체성분, 혈관 스트레스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점수를 제공한다. ‘일일 유산소 부하’는 운동과 일상 활동이 심장에 준 부담을 분석해 운동 또는 휴식 여부를 안내한다.
‘신체 체력 지수’는 체성분과 심폐지구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청력’ 기능은 유해한 수준의 소음을 감지해 경고하고 장기적인 청력 관리 리포트를 제공한다. 수면 무호흡 감지 기능은 AI를 활용해 수면 중 호흡 장애 수준에 대한 인사이트를 추가로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2, 워치9 소개 영상 (제공=삼성전자)
국내 사전판매는 7월 28일부터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8월 7일이다. 삼성닷컴은 오는 27일까지 사전구매 알림 신청을 진행하고, 신청과 설문조사를 마친 뒤 제품을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4 프로와 삼성월렛 포인트를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47mm 단일 크기로 티타늄 실버와 티타늄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LTE 모델 기준 96만9천100 원이다.
갤럭시 워치9은 40mm와 44mm로 구성된다. 40mm는 크림과 그라파이트, 44mm는 실버와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4mm LTE 56만9천800 원, 블루투스 53만9천 원이며, 40mm LTE 52만9천100 원, 블루투스 49만9천 원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MX사업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예방적 건강 관리로 사용자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줄 디지털 헬스 경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새로운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선제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