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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1418일 만에 톱타자' 한화 50억 유격수 터졌다, 달아나는 스리런→56일 만에 4호포 폭발…타율 .429 올러 울리다 [MD광주]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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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한화 심우준이 5회초 2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이정원 기자] 심우준이 시원한 스리런포를 날렸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심우준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11차전에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심우준이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건 올 시즌 처음이다. 마지막 1번타자 선발 출장은 KT 위즈에서 뛰던 시절인 2021년 9월 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무려 1418일 만이다.

심우준은 KIA 선발로 나선 아담 올러 상대 강했다. 올 시즌 타율 0.429(7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타율 0.250(4타수 1안타)을 기록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올러와 잘 싸웠더라. 그걸 기대하며 넣었다"라고 했다.

김경문 감독의 심우준 리드오프 기용은 경기 초반 대성공이다. 1회는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2회는 달랐다.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 2루에서 올러의 133km 슬라이더 공략에 성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심우준의 시즌 4호포. 5월 2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56일 만에 홈런이다.

심우준의 홈런에 힘입어 한화는 4-0을 만들었다. 후반기 1무 4패로 부진한 가운데,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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