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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LG NC전 3회말 폭우로 우천 중단, 재개 대기
마이데일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나 경기 개시 3시간 전에 그쳤다.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 30분경에는 하늘이 맑아지기도 했다. 그렇게 경기는 무난하게 시작됐다.
LG는 선발 투수 앤더슨 톨허스트, NC는 라일리 톰슨을 내세웠다. 외국인 에이스의 맞대결인만큼 투수전이 펼쳐졌다.
톨허스트는 1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내야 안타와 실책을 내주면서 득점권 위기를 맞았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그 이후 3회까지 호투를 이어갔다.
라일리도 맞불을 놨다.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그리고 3회말이 시작했다. 라일리는 선두타자 오지환을 1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주헌을 상대하기에 앞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심판진은 선수들 철수를 지시했다. 오후 7시 11분 기준으로 우천 중단이 됐다.
거센 폭우에 순식간에 내야는 물바다가 됐다. 마운드와 홈만 방수포를 덮는데 그쳤다.
일단 규정에 따라 최소 30분을 기다린 뒤 경기 속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