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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마드리스 데뷔전 1안타, 이숭용 감독 타격 능력 기대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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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블라이 마드리스가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를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고 있는 마르디스./SSG 랜더스 제공
[마이데일리 = 부산 류한준 기자] '절반의 성공.'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부상 대체 선수로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블라이 마드리스는 지난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를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마드리스는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롯데와 주중 원정 3연전 둘째 날 경기에도 같은 수비 위치와 타순으로 나온다.

이숭용 SSG 감독은 마드리스에 대해 "앞으로 좀 더 경기를 나와 감을 잡고 경험이 쌓인다면 더 좋은 타격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한 경기였만 (마드리스는) 타석에서 자기 스윙을 하더라. 이 부분을 괜찮게 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과론이겠지만 첫 타석에서 만약 안타가 나왔다면 마드리스가 좋은 흐름과 분위기를 탔을 거라고 본다"고 얘기했다.

마드리스는 1회초 1사 3루 상황서 맞이한 첫 타석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롯데 선발투수 제레미 비슬리와 풀 카운트 7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이 감독은 "마드리스가 코너 외야와 1루를 주로 보는 선수라 수비는 에레디아와 견줘 비교 우위는 점하지 않는다고 본다"며 "수비는 중간 정도라고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타격쪽에 더 포커스를 잡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설명했다.
기예르모 에리디아의 부상 대체 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은 블라이 마드리스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를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마드리스는 이날 좌익수로 수비에 나가 외야 펜스 앞에서 타구를 잡은 뒤 내야수를 향해 공을 던지고 있다./SSG 랜더스 제공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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