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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지금은 전면전…군사 공격만의 전쟁 아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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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의 무력 충돌을 포함한 현재 상황을 ‘전면전’으로 규정했다.

AFP통신과 이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사법부 고위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현재 이란이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금의 전쟁은 단순히 미사일로만 치러지는 전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군사적 충돌뿐 아니라 경제와 국민 생활도 전쟁의 주요 전선”이라고 강조했다. 외부 압력과 국내 문제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물가와 생필품 공급 등 민생 안정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적들은 군사적 타격만으로 이란 국민의 항복을 받아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정부와 국민의 단합도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공습과 미사일·드론 공격을 주고받으며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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