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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샌들 신다 급성 봉와직염, 매장 내 맨발 시착 주의
재미연구소치과 간호사 해나 존스는 최근 폭염에 신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인 티케이맥스에서
14파운드(약 2만 5000원)짜리 슬립온 샌들을 구매했다.
존스는 토요일에 이 샌들을 신고 친구들과 약 10시간 동안 외출한 뒤
귀가해 발에 작은 물집이 잡힌 것을 발견했다.
월요일에 일반 반창고를 붙이고 출근한 존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이 심하게 부어올라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됐다.

의료진은 조금만 더 방치했다면 전신에 염증이 퍼지는 패혈증으로 진행돼
생명이 위험했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존스는 해당 샌들이 상자에 담기지 않은 채 매장에 진열돼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많은 소비자가 맨발로 이 신발을 시착하는 과정에서 박테리아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맨발로 신발을 신어 발생하는 미세한 상처나 물집이
오염된 환경에 노출될 경우 심각한 피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매장에서 신발을 신어볼 때는 반드시 양말을 착용하고 새 신발은 소독 후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