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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0년전에 찾아왔었다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버블시대
재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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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 1929년

광란의 20년대(Roaring Twenties)는 미국의 1920년대를 표현하는 용어이다.

1차대전 승전이후 기존 유럽 열강들은 쇠락을 시작한 데 비해 미국은 그야말로 좋은 시절이었음.

사실 미국의 경제력은 19세기부터 이미 대영제국의 경제력을 넘어섰지만,

미국의 국제적 위상은 아직 딸리던 시절이었음

하지만 이때부턴 미국인 스스로가 유럽을 넘어섰다는 것을 체감하며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음.

이 모든 요소가 모인 결과가 광란으로 표현되는 10년간의 대호황기
당시로선 혁명이나 다름없던 냉장고와 세탁기가 각 가정마다 보급됨.

이는 여성들이 지옥같은 가사 노동에서 벗어나 여유시간을 가지게 해주었다
포드의 대량생산 덕에 한때는 부자들의 사치품이었던 자동차를

집집마다 소유하기 시작했을때도 이 시절
당시 불이 꺼질줄 모르던 뉴욕의 불야성.

주식시장은 상승을 거듭하며 하루아침에 백만장자들이 속출하는 시대였으며,

이 벼락부자들은 최고급 저택과 롤스로이스 차를 구입하고 초호화 유람선을 타고 세계일주를 즐겼다.
‘위대한 개츠비’가 바로 이 시대를 배경

또한 이 시절을 상징하는 여성을 가리켜 플래퍼(Flapper)라 하는데
헐리웃 영화에서 이런 복장 입고다니는 여성 캐릭터가 있으면 십중팔구 광란의 20년대가 배경이다.
경제의 번성은 필연적으로 대중문화의 전성기를 가져왔는데

기후가 온난하고 맑아서 촬영 및 필름보관에 용이한 LA의 할리우드가

영화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기 시작했으며,

그레타 가르보와 같은 슈퍼스타급 영화배우들도 등장하게 된다.
특히 20년대는 재즈 음악의 최전성기로서 시카고는 재즈의 본고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 무렵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바로

뮤지컬과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 ‘시카고’
하지만 이 흥청망청하던 사회 분위기에 따라

퇴폐문화가 기승을 부리는 어두운 면도 존재했음

대표적으로 이때 유행한 놀이가 페팅파티(Petting party)였는데

재즈 음악들으면서 담배, 술과 함께 남녀가 서로 애무를 하고 받던 파티였음.

이걸 안 즐기는 사람이 별종취급받는 시대였다고 함
하지만, 1929년 검은 목요일을 기점으로 거품이 사그라들며

이 시대도 종말을 고하였고

흥청망청하던 모든것들이 한여름밤의 꿈처럼 사라지고

암흑시대가 도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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