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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2일 탄소중립 기후시민네트워크 출범
투어코리아
시흥시 기후시민네트워크는 시가 지난 2월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개정해 운영 근거를 마련한 시민 참여형 정책기구다.
기후시민네트워크는 올해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개정했으며, 지난 4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청소년·시민 등 105명을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 수소충전소 예정 부지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정책토론과 회의록 작성 등 운영 과정에 참여하며, 활동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후시민은 전문적인 토론을 위해 3개 분과(▲미래세대: 기후위기 인식 개선 및 청년 참여 확대 ▲기후생활실천: 에너지 절약 및 자원순환 실천 과제 발굴 ▲기후공간ㆍ인프라: 친환경 교통 및 도시 인프라 개선 모색)에 배치했다.
아울러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회의 분과별 심층 토론을 운영한다.
토론에서 제안된 정책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2회 기후시민총회에서 논의한 뒤 시의 탄소중립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성림 환경국장은 “기후시민네트워크는 시민들이 직접 시흥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만들어가는 시흥형 시민참여 혁신모델”이라며, “경기과학기술대와 유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의견이 행정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