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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캠프 논란 오태규 방문진 이사 의결 보류
미디어오늘
방미통위는 15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추천 공영방송 이사 후보들의 임명 및 임명제청안을 의결했다.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3인 가운데 2인만 임명하고 오태규 후보는 의결 보류했다. 방미통위는 “사실확인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추천 이사 1인에 대해서는 임명 의결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개정 방송3법은 3년 이내 대선 캠프 이력을 결격 사유로 두고 있는데, 오태규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산하 국익중심실용외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린 활동 기록이 있다. 다만 오태규 후보는 캠프 활동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방미통위는 KBS 이사 후보 4인 전원을 임명 제청했고, EBS의 경우 3인 전원을 임명했다. KBS는 대통령이 임명권을 갖는 구조로 방미통위가 임명을 제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