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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더미식 판로 확대
알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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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 하림그룹이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적자 부담이 컸던 라면 브랜드 ‘더미식(The 미식)’의 판도 변화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국 284개 점포를 갖춘 유통망을 확보한 만큼, 그동안 판매 부진에 시달려 온 더미식 제품의 노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더미식은 2021년 하림산업이 ‘종합식품기업’을 내세우며 프리미엄 전략으로 출시한 브랜드입니다. 당시 하림산업은 연 매출 목표로 1조5000억 원을 제시했지만, 지난해 매출은 1094억 원에 그쳤습니다. 최근 5년간 누적 적자는 53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수 이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는 하림의 ‘훌라면’과 ‘더미식’ 제품이 라면 코너 전면에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인라면과 유니자장면 등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거래 발주는 진행 중이나 납품 체계가 완전히 안정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달 말이면 정상적인 입고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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